유자효 동문(19회)이 시집『신라행』을 출간했다. 시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신라인들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었던 유 동문의 궁금증을 15편의 시로 표현했으며, 2부는 초유의 팬데믹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끼는 감정을, 3부는 유 동문이 처음 경험하고 있는 노년의 발견과 단상을 담아내고 있다. 유 동문은 그동안 시집『꼭』, 산문집『나는 희망을 보았다』등을 출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구상선생기념사업회장과 지용회장을 맡고 있다...... 동학사 /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