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월호
부활의 화가 황부용 동문(22회)이 3월 5일 (토)~4월 4일(월) 서대문구 ‘갤러리 온’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33년 간 활동한 황 동문은, 2009년 전업 화가의 길로 뛰어들며 지난 13년간 본인의 홈페이지를 통해 약 700여 점의 유화 및 수채화 작품을 발표했다.
황동문은 해외 아트페어 참여 및 개인전 개최 등으로 파리, 베네치아, 밀라노, 이스탄불, 앙카라 등의 국제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부활을 주제로 한 6번째 전시회로 사전 예약자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갤러리 온) : 전화 02-6010-1792
최규하 동문(27회)이 지난 2월 25일(금)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시상식(노벨사이언스 주최 · 노벨포럼 주관)에서 제5회 우수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건국대 명예교수로 있는 최 동문은 동 대학 전기공학과 교수로 40년을 근무하며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등 저명한 저널에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 게재해 왔다. 또한 100여 건 이상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여러 기업에 기술 이전과 함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조기안(21회) 동문이 국가 운영에 대한 철학적·윤리적 문제를 다룬『국가 운영철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자유와 평등’, ‘정의’ 등 정치철학적이며 법철학적인 주제들과 국가 운영, 특히 행정 윤리의 범위와 한계를 담았다. 조 동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해드림출판사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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