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설명> 한국화가 안창수(17회) 동문이『청조인』 지령 400호를 맞아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백두대간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이 살아있는 웅풍(雄風) 그림을 그려 동창회에 기증했다.

400호 축하만평_ 박재동(25회, 만화가)


400호 축하휘호_ 이호성(22회, 함경남도 안변군민회장)

통일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이호성 동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호소 풍생(虎嘯風生, 범이 울어 바람이 일다)’과 ‘대인호변(大人虎變, 영웅이 변화를 이끌어 새롭게 한다)’을 보내주셨다. 

부채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올여름 우리 청조인들이 모두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 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다. 


400호 축시_ 유자효(19회, 한국시인협회장)


신상한 재경회장 축사, 김동현 동문 저서 기증 행사

김정훈동문(29회) 수석부회장선출(안) 통과  

26회 전성시대 - 우승 26회B, 준우승 26회A  

3년 만에 시산제, 올 한해 산행도 무사히 

9회 ㅣ 3년 만에 24명 모여 시끌벅적 

16회 ㅣ 37명 참석, 3년 만에 정기모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정기모임을 3년만에 다시 가졌다. 6월 16일 서초동 소재 ‘진도 울돌목’에서 37명이나 모여 서로의 건강을 확인하며 2시간 넘게 술잔과 정담을 나눴다. 또한 내년에 있을 졸업 6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각기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앞으론 코로나 같은 고약한 것들이 우리 남은 인생에 영향이 없길 바라면서 모임을 마무리했다. 


17회 ㅣ 오찬으로 바꾼 후 첫 동기회 

21회 ㅣ 투병 중인 성광주 고문 가족 만나 

30회 ㅣ 도떼기시장에 온 듯, 중년들의 수다 

37회 동창회 부회장으로 김준범 동기 선임 

39회 1년 늦은 35주년 행사, 수안보서 치러 

40회 동기산악회 50차 산행  

강동 모임  코로나 이후 첫 정기모임 

일산당구회  28회 당구회 초청, 친목 게임 

일산청조인회  당구, 만찬 - 더블헤드 모임 


일산청조인회(회장 손운락, 34회)에서는 지난 6월 4일(토) 2년 만에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오후 1시부터 당구대회 (에이스당구장)를 치르고 오후 6시에 만찬을 가졌다. 

당구대회에서는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손운락(34회) 동문이 우승, 박장우(28회) 동문이 준우승, 공동 3위는 김형(35회), 정현수(39회) 동문이 차지했다. 대회를 마치고 바로 정기모임 장소(소백산)로 이동하여 만찬을 개최했다. 

2년 만에 갖는 정기모임이라 그런지 동문 선·후배들이 많이 참석했다. 최고참 김홍규 동문(10회)과 처음 참석한 안석복(31회), 우현호(33회), 서영봉(37회) 동문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신상한(28회) 재경동창회 회장도 일산청조인회 회원 자격으로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홍규(10회) 동문의 인사 말씀과 처음 참석한 동문들의 소개 인사 그리고 재경동창회 신상한 회장의 격려사를 듣고서 모임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로들 그간의 근황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고, 정기모임을 마친 후 아쉬움이 남았는지 거의 모든 동문들이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흥을 더했다. 이날 모임은 다음 9월 정기모임(9/3)을 기약하며 마무리되었다.


청조사대부 ㅣ 김성식(30회) 동문 초청 간담회 


광화문, 을지로 등 서울 사대문 안에서 생활하는 부산고 동문들의 모임인 ‘청조사대부’(회장 류일형·35회)에서는 지난 6월 26일 인사동 한정식집 ‘산유화’에서 김성식(30회,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최근 국내외 정치 경제 동향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화문 인근 1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김동문은 “혁명이 아니라 정치로 세상을 바꿔야 한다"라며, ‘독일의 시민정치 교육’과 개인화되는 시대에서 공공의 역할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최근의 고금리, 물가 상승의 문제, 국내외 경제 동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권준부  동문 『 평생 소망을 이루다 』

장순근  동문 『 실러캔스의 비밀  』 

지질학자이자 화석 전문가인 장순근 박사(17회)는 국내 저자로는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교양과학 도서『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의 비밀』을 발간했다. 

최초로 실러캔스를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트런던자연사박물관의 마저리 코트니-래티머 박사 등 실러캔스 발견의 주역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련 희귀 자료들을 확보했다. 장 동문은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명예 연구위원으로 있다. 

지성사 / 19,000원 




부산중·고등학교재경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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