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회비 전입, 봉황대기 후원금 결산 등 논의 

故성광주 고문 추도, 봉황대기 우승 환담 나눠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 연사의 저서『상속을 지금 준비하라』를 증정합니다.

금봉진 동문(15회), 동창회에 금일봉 전달 

10회ㅣ경부합동‘청조 10회의 날’개최 

재경 10회 동기회(회장 박철수)는 9월 29일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부산동기회(회장 장지성)와 합동으로 ‘청조 10회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모임은 2019년 10월에 이어 3년 만에 열린 세 번째 자축행사로 부산 19명, 서울 17명이 참가해서 볼거리보다 친목 도모 위주로 진행했다. ‘청조 10회의 날’은 10회를 상징하는 10월 10일이 ‘백세의 날’을 의미하며 졸업 60주년 행사 때 매년 경부합동으로 열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부산동기회가 주관했다. 

한편 재경 10회 바둑모임 육기회(회장 박철수)는 작년 하반기부터 매달 수담 모임을 갖고 있으며, 독서모임 육독회(회장 임채욱)는 9월 27일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상희 동기(전 과학기술처 장관)의 바이오 방위산업에 관한 특강을 가졌다. 

17회 ㅣ오찬 동기회에 31명 참석  

9월 19일 낮 12시 교대 인근 '땅끝마을'에서 2022년도 3차 재경동기회가 열렸다. 김동현 동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와 태풍이 지나가고 청명한 가을을 맞이 했는데, 올가을은 봉황대기 우승이라는 멋진 선물을 받았다”면서 “이번 우승이 22년 만이라고 모든 언론 매체에서 보도했는데, 사실은 2010년 부산 화랑대기전국대회에서 모교가 우승함으로써 화랑대기 통산 12회 우승으로 전국 고교 최다 우승팀이 되었고 그 이후로는 12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다”라고 정정했다. 

무려 3년여만에 처음 참석한 동기들도 모두가 건강한 모습 이라 기쁨도 배가 되었고, 김광일 사무총장은 다가오는 10월 9일(일) 경부합동산행에서 부산동기들과의 재회에 많은 참석 바란다는 안내도 있었다. 오랜만에 참석한 최광웅 동기의 1분 스피치와 안경은 동기의 익살에 분위기도 한층 고조되었다. 31명의 동기가 참석했던 이날 모임은 이순영 감사의 '아스라이~' 교가 선창, 지휘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맞았고, 다음을 기약하였다. 

32회ㅣ당구모임「당타(撞打)32」발족 

32회 동기회(회장 이응돈)가 지난 9월 30일 양재동에서 당구회 발족모임을 가졌다. 15명의 발기인들은 친선 게임 후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당구 모임의 이름과 회칙 등을 의논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서는 박충식 동기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당구 모임의 기틀을 다지기로 했고, 당구회의 이름은「당타(撞打)32」로 결정되었다. 「당타32」는 이날 제안된 몇가지 이름 중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32회 산행 모임인「산타32」의 ‘타’자 돌림 맥을 이어 동기회를 더욱 재미나게 두들겨 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32회 당구 모임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양재1번당구클럽’에서 열린다. 당구회 발전을 위해 격려금을 내준 김대욱 고문, 이응돈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34회ㅣ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준 이벤트의 연속 

황순규 동문ㅣ'한국녹색미술협회전' 개최 

구충서  동문ㅣ『영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