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_11월호
가족체육대회 총평, 홈페이지 개편 등 논의
내년부터 연회비가 5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25회ㅣ동창회 발전기금 200만 원 전달
25회 동기회(회장 이경선, 총무 주영재)는 지난 11월 7일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재경동창회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3~4일 ‘졸업 50주년 행사’를 치룬 이경선 동기회장은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우리 동기회 행 사이기도 하지만 동창회에 감사함을 표시하는 계기이기도 하다”라며 “약소하지만 동창회 운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43회 동기회(회장: 재경 이동수 · 재부 김진수)는 지난 10월 19일 모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43회 동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에 졸업 30주년 행사를 치르지 못했는데 당시 모금한 금액과 봉황대기전국야구대회 우승 축하를 위한 후원금을 합쳐 이번에 3천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 기금은 재학생 장학금으로 50%, 야구부 후원금으로 50% 각각 나눠 집행될 예정이다.
김진수 동기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고 참여해준 모든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법회(회장 김문현, 22회)는 지난 10월 17일 정기모임을 가졌다. 청법회는 모교의 서울대 법대 출신 모임으로 짝수 월 점심에 정기모임을 개최하며 우애를 다지고 있다.
금번 모임에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지성기(21회) 동문이 참석해 뜨거운 포옹을 받았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11월 6~7일 양일간 부산으로 가을 여행을 가기로 한 것이었다. 이날 모임 비용은 이재기(21회) 동문이 찬조했으며, 김상민(21회) 동문도 별도로 찬조금을 기부했다.
참석자 : 김상민(21회), 김영우(21회), 이재기(21회), 정영성(21회), 지성기(21회), 황영호(21회), 김문현(22회), 심장수(22회), 윤재식(23회), 박현문(24회·청조포럼 회장), 신상한(28회·재경동창회장), 목근수(29회)
산청회(회장 이명규, 20회)는 지난 10월 24일 정기 월례 모임을 개최하고 즐거운점심시간을 함께 보냈다.
모교의 산업 은행 OB 모임인 산청회는 총 10명의 회원이 꾸준히 모임에 나오고있으며, 매월 4번째 월요일 점심에 만나고 있다.
참석자 : 김대영(20회), 이승문(20회), 이명규(20회), 김찬근(21회), 김상민(21회), 김홍곤(24회), 황보윤(24회), 허대영 (25회), 이강우(25회), 신상한(28회·재경동창회장)
안창수 화백(17회)이 제1회 양산영화제(10월 15일~16일)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 ‘어부바’의 최종학 감독에게 ‘송응도’(15호)를 전달했다.
안 화백은 “최 감독이 독수리처럼 영화계를 제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송응도'를 직접 그려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응도'는 독수리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산수화로, 안 화백은 양산영화인협회가 처음 개최한 영화제에서 양산 예술계를 대표해 대상 수상자에게 부상을 수여했다.
소설가 김춘복(10회) 동문이 장편소설『운심이』를 출간했다. 『운심이』는 밀양 출신의 관기로 당대를 풍미한 주인공 운심이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 책은 19년간의 사료 수집을 바탕으로 운심이가 조선 제일의 명기가 되는 역경과 ‘밀양 검무’ 춤사위가 궁중 공연으로 채택되는 과정을 담고있다.
김 동문은 1959년 단편『낙인으로 <현대문학>에 추천 등단했으며, <창작과 비평>에『쌈짓골』을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계절풍』, 『칼춤』, 『벽』등이 있고, 현재는 한국작가회의·밀양문학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고향인 밀양에서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도서출판 두엄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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