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회의] 평생회비 기금 전입, 봉황대기 후원금 결산 등 논의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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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회비 기금 전입, 봉황대기 후원금 결산 등 논의 

재경동창회(회장 신상한 28회)는 지난 9월 27일(화)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 재정 관련 변동 사항, 봉황대기 결승 후원금 결산 그리고 추후 동창회 일정으로 경부합동산행, 가족체육대회, 저녁 청조포럼 등이 상정되었다. 

먼저 재정 관련 변동 사항 으로 지난 9월 ‘평생회비’ 기금에서 2천만 원을 동창회 일반 회계로 전입한 내용이 보고됐다. 이미 지난 2월 1천만 원 전입을 더해 올해는 현재까지 3천만 원이 전입됐다. 매년 적자 예산을 메꾸기 위해 그간 적립해 둔 ‘평생회비’ 기금을 추후에도 계속 전입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황대기 후원금 결산 및 야구후원회(회장 정석종 33회)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결승전을 앞두고 자발적인 후원금이 2천3백만 원 가량 모아졌고, 이에 대해서는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동문들의 모교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리고 해마다 이와 같은 후원금을 모금하기는 쉽지 않기에 야구후원회 사업은 매년 금액과 사업을 확정한 후 집행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마지막 안건으로는 재경동창회 주요 일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경부합동산행에 대한 관심 촉구, 30회 이후 후배 기수들을 배려한 저녁 청조포럼 참석 독려, 예년보다 참석 인원은 줄었지만 보다 알차게 준비하기 위한 가족체육대회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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