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회의] 기별 분담금, 회장단 분담금의 납부실적 부진 등 논의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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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창회(회장 박차석 27회)는 지난 10월 26일(화) 여의도 중식당 ‘열빈’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차석 회장을 비롯해 심용섭 야구후원회장(23회), 정상화 부회장(29회), 이재훈 편집위원장(32회), 정석종 부회장(36회)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양중부 사무국장(49회)의 재경동창회 재정 현황 보고가 있었다.

먼저 올해 기별 분담금과 회장단 분담금의 납부실적(10월 26일 기준)이 예산 대비 60%에 머무르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동기별 모임 자체가 거의 없다는 점이 분담금 납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고,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점차 개선되리라는 의견이 많았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지난 회의 때 제기되었던 회칙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16일(월) 열렸던 회칙 개정을 위한 소위원회(회장 정상화 29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그 골자는 수석 부회장이 차기 재경동창회 회장으로 선임되는 것을 명시하고, 수석 부회장 선임은 동기회의 추천을 최우선 고려해 전형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한 것이다. 1 년간 수석 부회장 직을 수행 후 회장으로 선임시에는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회장 선임 절차와 동일하게 하였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 회칙상 전형위원회의 위원 수를 10 명 이상으로 둔 것을 9명으로 바꿔 전형위원회의 최소 성립 조건인 출석 위원 2/3가 6명이 되도록 명확히 했다. 다만, 회장과 수석부회장 모두 유고 및 궐위 시 직무대행의 선임과 기간에 대해서는 보다 분명하게 규정하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이 부분은 다음 회의 때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는 11월부터 완화되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맞춰, 동창회 주요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당구 대회는 최대한 많은 기수를 대상으로 12월 18일(토)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40회 이후 기수들의 동창회 참여를 높이기 위한 ‘후배 기수 활성화 간담회’도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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