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회장단 회의 _ 연회비 납부율 제고 방안, 기수대표 연합 모임 등 논의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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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납부율 제고 방안, 기수대표 연합 모임 등 논의


재경동창회(회장 박차석, 27회)는 지난 6월 29일(화) 여의도 동창회 사무실에서 올해 세 번째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차석 회장(27회)을 비롯해 심용섭 야구후원회장(23회), 정상화 부회장(29회)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동창회의 주요 수입원인 연회비(4 만원) 납부율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서 동창회 부회장들이 소속 동기회를 독려하는 방안이 제안되었다. 한편으로는 납부율 제고도 중요하지만, 동창회 예산을 동문 회원들을 위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사용해서 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둘째, 동창회 주요 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당구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과 달리 각 경기를 개별적으로 치르는 것에 대해 그동안 논의가 있어 왔다. 이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동문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아무래도 7월, 8월 중으로 개최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 다. 따라서, 9월 이후 개최를 고려하되 백신 접종 경과와 방역수칙에 따라 다시 논의하는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골프대회는 10월~11월 장소 예약 가능 여부를 우선 확인해 보고,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추후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셋째, 기수대표 연합모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각 기수별 대표(회장 또는 총무) 1인씩 6개 기수를 연합해 재경동창회장 및 부회장 1인과 사무국장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다. 7월 16일부터 정부의 방역수칙 완화로 8인 이하 모임이 허용될 예정이기에 연말까지 이와 같은 모임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단, 방역 수칙의 조정에 따라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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