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휘 동문, 윤이후의 지암일기 / 2020.3월호

관리자
2020-03-17
조회수 227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 중인 하영휘 동문(28회)이 1,272쪽에 달하는『윤이후의 지암일기』완역본을 출간했다.

『윤이후의 지암일기』는 고산 윤선도의 손자이자 공재 윤두서의 생부이며 「일민가逸民歌」라는 가사의 작가로 알려진 윤이후(尹爾厚, 1636~1699)가 1692년 1월 1일부터 1699년 9월 9일까지 8여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쓴 일기 완역본으로 조선후기 일상사의 보물창고이다.

윤이후의 인간적인 면모는 물론, 집과 사당을 짓는 건축,섬과 해안에 제언을 쌓아 농지를 넓히는 개간, 연이은 상례와 장지를 찾기 위해 풍수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 땅을 둘러싼 분쟁,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들, 병치레와 치료의 기록, 영암과 강진 일대의 단거리 여행과 서울과 거제를 오간 장거리 여행의 상세한 기록, 오랜 기근과 전염병에 따른 참혹한 풍경들, 갑술환국(1694)을 둘러싼 파란의 정국 상황과 대동미 운영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조선 후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너머북스 / 5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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